도자기 전문 기업 이도가 신세계조선호텔의 독자 브랜드 ‘호텔인 레스케이프’와 협업해 특별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.
이도는 레스케이프와 함께 오는 12월 1일까지 ‘스테이 인 스타일(Stay In Style: Autumn) 패키지’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.
이 패키지는 고객이 호텔에 머무는 동안 가을과 어울리는 미식, 문화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용객에게는 엄선된 ‘프리미엄 티 서비스’가 제공된다. 7층 카페 ‘르 살롱 바이 메종 엠오’의 ‘이도 티 세트’(2인)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향기로운 차와 정통 프랑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마들렌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.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‘이도 티 세트’의 플레이팅으로 서비스되는 모든 차와 디저트는 이도의 수공예 도자기에 담는다.
이와 함께 이도도자기 제품 구매를 위한 상품권을 지급한다. 20% 할인된 가격으로 이도도자기의 수공예 도자기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. 할인권 사용은 서울 종로구 창덕궁길에 위치한 이도 가회 본점에서만 가능하다.
‘생활이 곧 예술’임을 실현하는 이도의 특별 전시도 개최한다. 7층 메인 로비와 라이브러리존에서 이도의 새로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&리빙 브랜드 ‘이프리베(Yi,privee)’의 제품을 감상할 수 있다. 이도만이 보여줄 수 있는 수공예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이 방문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.
더불어 객실 타입에 따른 혜택 또한 다채롭게 준비했다. 디럭스 및 스위트 객실 이용 시 이도와 레스케이프 호텔이 준비한 스페셜 기프트로 7만원 상당의 ‘청연&온유 줄 커피잔 2인 세트’를 선물한다. 코너 스위트 객실 이용 시 이도 본점의 ‘이도 아카데미 참여권’(2인)을 제공해 다양한 도자기들의 제작 과정과 도자 예술의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.
이도 관계자는 “신세계조선호텔의 독자 브랜드 호텔 레스케이프와 콜라보레이션한 ‘스테이 인 스타일’ 패키지를 통해 한국 수공예 도자 그릇과 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”고 말했다.
이충진 기자 hot@kyunghya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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